긴 여행 가기 전에 친구가 랍스터 먹고 싶다고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말로만 들었던 바이킹스 워프로 고고.

잠실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영등포에도 생겼다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 영등포점으로 갔다.

영등포점은 당산역에서 버스 타고 2정거장 가면 있는 빅마켓이라는 큰 대형마트 안에 있는데, 

건물이 오래 되고 마트라서 고급진 느낌은 전혀 없다.

그래서 같은 값이면 롯데월드몰에 있는 잠실점이 낫지 않을까 싶다.

바이킹스워프 지점 정보는 다음과 같다.


영등포점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25 (영등포동8가, 롯데마트) 빅마켓 2층 t.1644-9244

*주중 2부제, 주말4부제로 운영됩니다.


영업시간

주중 11:30 ~ 15:30 / 18:00 ~ 22:00

주말 11:30~13:30 / 14:00~16:00 / 17:30~19:30 / 20:00~22:00


잠실점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  t.1644-3210

*주중 2부제, 주말4부제로 운영됩니다.


영업시간

주중 11:30 ~ 15:30 / 18:00 ~ 22:00

주말 11:30~13:30 / 14:00~16:00 / 17:30~19:30 / 20:00~22:00





100% 예약제라서 꼭 예약해야 하고 그날 환율로 100달러를 계산한다.

내가 갔던 날은 112,300원이었음.

예약을 좀 이르게 10일 전쯤 했는데 두번 정도 확인 문자와 전화가 왔었다.



일찍 예약해서 그런지 음식들과 가까운 위치 좋은 테이블로 받았다. 

가격이 롯데호텔 라세느보다 비싸고 해서 매장이 그만큼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좀 놀랐다.

화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고 음식도 줄 서서 퍼야 한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주말에는 붐빌 것 같으니 웬만하면 평일에 가는 걸 추천한다.




음식 종류별로 코너가 다음과 같이 나누어져 있다.


1. 랍스터 바



이 곳은 랍스터 찜을 받아가는 곳이다.

안에 직원분께 얘기하면 금방 까서 주시기 때문에 얘기하고 바로 받아올 수 있다.

옆에 녹인 버터 등의 소스가 준비 되어 있으니 같이 퍼오면 된다.

(주말에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오더 하고 테이블로 갖다 주는 방식일지도 모르겠음.)


2. 중앙시장



랍스터바 바로 옆 중앙시장에서는 새우튀김, 갈비탕, 갈비찜, 한치버터구이 등의 따뜻한 요리가 있다.

랍스터 먹을라고 다 먹어보진 않았는데 새우튀김은 바삭해서 맛있었고 한치 버터구이도 괜찮았다.


3. 스페인 보케리아 시장



중앙시장 코너가 한식에 가깝다면 스페인보케리아 코너는 세계 각국 스타일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나는 해산물파스타와 홍합그라탕, 트러플수플레가 특히 맛났다.

트러플수플레는 머시룸크림스프맛임.


 


4. 보스턴 마켓



보스턴마켓은 그릴 코너이다.

여긴 한번에 3가지를 골라서 주문을 하면 요리해서 테이블에 가져다 주는 방식이다.

시간이 좀 걸리고 양이 1인분이기 때문에 끊기지 않고 먹고 싶으면 테이블에 하나가 아니고 각자 주문하는 것이 좋다.

나는 랍스타찜보다는 버터구이가 좋아서 이 코너에서 계속 주문해서 먹었다.

랍스터 전복 갈비 등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나는 한번 먹어보고 계속 랍스터만 주문함. 


5. 노량진 수산시장



말 그대로 이 곳은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코너이다.

어항에 있는 것 중에 3가지를 고르면 손질하고 이쁘게 데코해서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정말 엄청 싱싱하고 맛있었음!!


6. 츠키지 어시장



이 곳에선 회와 초밥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하면 그때 바로 만들어서 주고 바로 받아오면 된다.

맛있었는데 랍스터 먹느라 많이 못 먹어서 아쉬움 ㅠㅠㅠㅠ


7. 파머스 마켓



파머스 마켓에선 망고를 계속 먹을 수 있고 생과일 주스를 주문할 수 있다.

이 코너 옆에는 샐러드, 에피타이저, 한국식 반찬 등이 있다.

애플파인애플 생과일 쥬스가 맛있었고, 망고는 크기가 좀 작은 편. 


8. 디저트와 음료수 코너



계산대옆에 있어서 음료수나 물을 받으러 나와야 하는게 좀 불편했다.

음료는 콜라 사이다 탄산수 에비앙 등 다양했고 직원에게 달라고 해서 가지고 오면 된다.

후식으론 초코무스와 얼그레이 케잌, 그리고 TWG 홍차를 마셨는데 진짜 꿀맛!!

케잌이 정말정말 맛있다.

배불러서 더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음.


호텔 부페 중에는 롯데호텔 라세느를 제일 좋아하는데 거기보단 종류는 적지만 음료도 무한이고

음식이 다 알차게 맛있어서 라세느 갔을 때 보다 훨씬 많이 먹은 것 같다.

앞으로는 부페 갈 일 있으면 라세느보다 여기를 더 선호할 듯 싶다.

영등포점이 마트에만 안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아쉽다 ㅠㅠ

암튼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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