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렌체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더몰 가는 방법을 올려보겠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와 저렴한 가격 때문에 많이들 방문 하시는데요,
신혼부부의 경우 가족들에게 줄 선물 사기 아주 적당한 곳 입니다.
단, 아울렛이다보니 신상은 없으니 본인이 사용할 좀 괜찮은 물건 구매를 원하시면
그냥 피렌체 명품거리에서 구매하시는게 나아요~
기차역을 정면으로 봤을때 왼쪽으로 길을 건너가면 바로 피렌체 시외 버스 터미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구글맵엔 아래 주소 찍으시면 되요!
Via Santa Caterina da Siena 17
버스터미널 입구 입니다~
한국에 버스 터미널처럼 막 엄청 크지 않아요 ㅎㅎ
가시면 이렇게 더몰 팻말이 막 붙어 있어서 못 찾을 수 없어요 ㅎㅎ
버스터미널 안쪽 입니다.
시에나나 산지미냐노 가는 버스도 이곳에서 탈 수 있어요~
더몰 버스는 일반 시내버스 주차 하는 곳 반대편에 더몰 팻말 붙어 있는 곳에서 탑니다~ (10번 플랫폼)
아주 큰 2층 버스예요~
더몰 가는 버스 시간표 입니다.
거의 30분에 한대씩 있어요.
티켓은 그냥 버스 기사님한테 사시면 됩니다!
왕복에 13유로 인데요,
더몰 공식 버스 말고 좀 저렴한 중국 버스(10유로)도 있는데
그건 더몰 버스만큼 자주 있진 않아서 저는 그냥 더몰 버스 이용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저는 오전 10시 버스 타고 가니 차가 살짝 막혀 1시간 정도 소요 됐습니다.
올때는 50분 정도 걸렸어요.
구찌, 프라다 외에도
버버리, 로로피아나, 아르마니, 발렌티노, 톰포드,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토즈, 펜지,
지미추, 보테가베네타, 클로에, 지방시, 베르사체, 알렉산더맥퀸, 브릭스, 생로랑, 몽클레어 등의
한국 사람들이 관심 가질 법한 브랜드 들이 있었어요.
제일 인기 많은 구찌매장.
매장은 이런식으로 되어 있고요~
몽클레어, 프라다, 구찌는 건물 하나가 다 매장이었어요.
프라다는 1층은 잡화, 2층은 의상 판매 하고 있었어요~
올때 버스는 구찌 매장 앞 정류장에서 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버버리 패딩, 트렌치코트 가 괜찮았고요,
지갑은 여러 매장에 아주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페라가모, 토즈, 호간, 지미추 신발도 살만 했고요,
가방은 거의 다 유행이 지났거나 좀 이쁘다 싶은 디자인은 없었습니다. ^^;
즐거운 쇼핑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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