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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바르에서 1박 동안 도착해서 저녁과 다음날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었는데,

둘 다 완전 맛집이어서 소개한다.


1. 비비 클럽 (BB club)


첫날 호텔에 짐 풀고 흐바르 타운에 나오니 거의 저녁 9시 경이었다.

너무 배가 고팠는데 해변 근처 북적한 Bar 에서는 배 채우기가 힘들 것 같아서 고민하던 차에,

페리에서 내릴 때 봤던 항구 근처 식당들을 찾아갔다.

여러군데가 있었는데 그 중에 끌려서 들어갔던 BB club.

식사 주문 거의 마감 시간 이었는지 주방에 들어가서 물어본다고 했는데, 다행히 친절하게 우리 주문을 받아줬다. ㅠㅠㅠㅠ

 위치는 어렵지 않다.



디귿자 모양의 오른쪽 Riva 거리 끝이 페리 탑승장인데 그 거리에 있다.

고급 요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밖에서 바다소리와 날씨를 만끽 하면서 식사 할 수 있는데,

저녁이라 춥다 하니까 담요도 가져다 줬다.

실내에도 테이블이 있긴 한데 밖이 훨씬 좋음.



맥주로 시작해서 분위기도 즐기도 사진도 찍고 주린배를 달래고 있으려니 음식이 나옴!



크로크무슈.

계란 후라이가 얹혀져있는 샌드위치라고 생각 하면 된다. 

사이드로 감자튀김이 나오는데 둘다 진짜 완전 맛남!!



햄버거.

사실 위치 좋은 곳에 있어서 맛은 기대 안했는데 육즙 터지는 겁나 푸짐하고 맛난 햄버거가 나왔다.



치킨랩.

정확한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안에 불맛 나는 해산물, 닭고기가 있었던거 같다. 이것도 짱맛.

배고파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셋 다 완전 대만족하고 나온 식당이다.

강추!!



2. 훌라훌라 비치 클럽 (Hula Hula Beach club)


여기는 현지인들한테 맛집 추천 해달라고 하니 알려준 Hula Hula beach club.

해변가에서 쿵쾅쿵쾅 음악도 나오고 자유롭게 춤도 추고 젊은 애들끼리 헌팅도 하는 핫플레이스였다.

장소가 꽤 넓어서 우리는 번잡한 곳 말고 조용히 선탠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 자리 잡았다.



위치는 해변길 따라 쭈욱 Amfora 호텔을 지나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

흐바르타운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소요 된다.



짜잔!

이렇게 누워서 아드리아해를 보며 선탠 하면서 음식도 먹고 음악도 듣고 하는 곳이다.



메뉴는 Snack tower 와 Seafood tower 하나씩 주문.

1개에 2인분이라 양이 엄청 많아서 맛있는데 많이 남겼다 ㅠㅠㅠㅠ

2명이 1개 시켜도 많은 양인듯 하니 참고.

tower 말고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이렇게 평온하게 누워 있자니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다.

음식도 맛나고 풍경도 좋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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