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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리예나츠 요새는 두브로브니크 성 밖에 있어, 

필레 게이트로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 두브로브니크 성 남쪽 바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다.

성벽투어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24시간 이내에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보통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와 스르지산만 많이 가는데 로브리예나츠 요새도 꼭 가봤으면 한다.

밖에서 보는 구시가의 색다른 모습과, 왕좌의 게임 팬이라면 가보면 딱 알 수 있는데 로브리예나츠에서 많이 촬영 했다.

밑에 카누 있는 쪽에서는 세르세이가 딸 마르셀라가 오는 배를 기다리는 장면도 촬영 했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필레게이트 앞 광장 바로 옆 골목에 Nautika 레스토랑 쪽으로 들어와서 Orhan 레스토랑이 있는 방향으로 걸어가면 

Lovrijenac 표지판이 있으니 따라가면 된다.



골목으로 고고.



바다 쪽으로 나오면 이렇게 카누 타는 곳이 있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액티비티로 카누를 많이 하는데 출발점이 여기다.

우리는 무섭기도 하고 30분동안 땡볕에서 노 젓는 것도 힘들것 같아서 고민하다 하지 않았다.



로브리예나츠 요새 올라가는 길.

사진의 오른쪽에 계단으로 쭉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밑에서 볼때는 별거 아니다 싶었는데 계단도 많고 경사도 꽤 가팔랐다. ㅠㅠㅠㅠ

올라가다보니 땀범벅..

잠시 멈추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좋았는데 오전에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더웠다.



중간 쯤 올라왔을때.



올라갈수록 두브로브니크 구시가가 점점 보이기 시작한다.



성벽투어 하느라 돌았던 성벽을 밖에서 보니 뭔가 새로웠다.

요새의 위치가 절묘하다는 것도 깨닫고.



올라가면 탁 트인 바다도 볼 수 있다.

속이 다 시원.



옹기종기 모여있는 카약.



구시가 왼쪽편을 보면 우리가 묵었던 숙소 힐튼호텔이 바로 보인다.



이 창문은 리틀핑거하고 바리스가 대화 나누는 장면을 찍었던 곳.



아래로 내려와서 나왔던 골목 말고 반대쪽으로 가려고 이 길 따라 카투 쪽으로 넘어갔는데 막힌 길.... ㅠㅠㅠㅠㅠ

구경 할려고 넘어가는 거 아니면 가지 말 것.

우리가 서 있는 저 길이 그리 넓지 않다.

나는 쫄보라서 벽에 완전 붙어서 이동 했음 ㅠㅠ


사진 보면 알겠지만 구시가내에서 보는 두브로브니크와 다른 매력을 볼 수 있으니,

꼭 시간이 된다면 로브리예나츠 요새에 방문해보자!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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