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스냅 : 부라노섬 전체가 스튜디오

2019. 3. 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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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중순 흐렸다가 맑아졌던 정오쯤 촬영한 2시간 B코스(부라노섬)입니다

부라노섬까지 이동시간은 40-50분 소요되며

본섬에서 만나서 같이 이동하였기에 어디서 내리는지 두리번거릴 필요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촬영날은 날씨가 흐리고 추워서 걱정이였으나 두분 덕분인지 날씨가 점점 좋아지네요

날씨가 흐려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본 촬영분처럼 날씨가 흐려도 부라노섬 만의 매력은 충분히 담아들릴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베네치아/베니스에 오셔서 부라노섬은 빠지지 않고 들렀다 가시는데

삼각대 놓고, 찍으시거나 혹은 벽색깔 9분할 사진만 남기기에는 아깝지 않을까요

빨래마져도 세팅된 것처럼 부라노섬 전체가 스튜디오 같아요

두분의 미소덕분에 더 화사하게 빛이 나네요

간혹 엑스트라 출현에 깜짝 놀라지만

추억의 한장으로 남기면 그때 그랬지하며 기억소환할 수 있어서 좋아요

건물전체가 알록달록해서 부라노섬은 흰색을 입고가라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여성분처럼 노란색옷을 입으셔도 부라노섬 마을 전체에 충분히 녹아들어요

단, 어둡지 않은 옷만 피해주시면 얼굴이 더 화사하게 나올 수 있어요

복잡한 인파를 피해 부라노섬에서 인생사진 남겨가시는 것은 어떨련지요

포즈도 잡아드리고, 두분이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코칭을 다 해드리니 걱정하지 마시고

루나스냅과 함께하세요

루나스냅 베니스/베네치아 촬영은 베니스 담당작가가 촬영과 보정 하고 있으며, 하루에 2팀 이상은 촬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경 잘리지 않게 인물과의 적당한 비율을 신경 쓰면서 모든 컷을 촬영하며,

한팀한팀 모두 제 지인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촬영시간만큼 보정에도 시간을 들여 디테일하게 보정합니다.

스튜디오 촬영과 달리 배경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보정은 정말 세밀하게 작업 하고요,

배경이 깨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얼굴각, 피부, 비율, 몸매 모두 보정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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