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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고 정말 정말 너무 가고 팠던 친퀘테레!

보통 피렌체에서 많이들 간대서 가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너무 복잡하고 기차 오는 타이밍 안 맞으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 해서 알아보다가 포기하고 그냥 일일투어로 예약.

찾아봤더니 완전 편하게 아침에 숙소 앞까지 픽업 오고 버스 타고 편하게 갔다가 기차도 같이 이동하고

나중에 페리 타고 포르토 베네레 까지 가는 좋은 투어가 있어서 바로 예약.

내가 찾은 사이트는 패스허브 www.passhub.co.kr 인데 유럽 전역의 정말 다양한 투어가 많았다.

이탈리아 투어 --> https://www.tourboks.com/ko/italy/index.html?aid=21

피렌체 출발 투어 --> https://www.tourboks.com/ko/italy/florence/index.html?order=0&view_type=0&aid=21

친퀘테레 투어 --> https://www.tourboks.com/ko/product/best-of-cinque-terre-without-lunch?aid=21

(내가 사용했던 호텔 픽업 포함 상품이 없어져서 다른 상품으로 링크)



친퀘테레 투어 말고도 피렌체에서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투어가 많았다.

그 중에 스쿠터 타고 근처 투스카니 지방 돌아보는 것도 있었는데

피렌체에서 머무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냥 친퀘테레 투어만 하는걸로 ㅠㅠㅠㅠ




투어는 아침 일찍 시작해서 피렌체에 다시 돌아오면 저녁 8시반 정도 된다.

우리는 호텔서 아침 6시 45분에 픽업이었다.

긴가민가 하면서 밖으로 나갔는데 정말 칼같이 데리러 와준 기사님 ㅎㅎ

심지어 차는 벤츠 ㅋㅋㅋ 완전 친절하고 좋았는데 이 차 타고는 산타마리아역까지밖에 안간다.

산타마리아역에 도착하면 관광버스들이 쫙 서있고 거기 티켓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에 바우처 보여주면 이름 확인 하고 이렇게 스티커 붙이라고 준다. ㅋㅋ

친퀘테레 가보면 알겠지만 관광객들이 하도 많아서 어느 단체인지 헷갈리니까 가이드님이 잘 알아보게 계속 붙이고 다니는게 좋다.



엄청 큰 2층 버스 타고 출발.

2시간반-3시간쯤 가야해서 정신없이 잠.

가이드가 외국인이고 다른 손님들도 다 외국인이긴 한데 엄청 친절하고 잘 챙겨줘서 어렵지 않게 따라다닐 수 있었다.

투어는 친퀘테레 5개 마을 중에 제일 이쁘다는 마나롤라(Manarola), 몬테로소(Monterosso), 베르나자(Vernazza) 에 갔다가,

페리 타고 포르토베네레(Portovenere) 에 방문하는 코스이다.



첫 방문지는 마나롤라!

가이드님 따라가면 몇시까지 구경하고 어디로 오라고 얘기해주는데 알아서 구경하고 시간 맞춰 미팅 포인트로 가면 된다.



먼저 이렇게 메인 길 따라서 쭈욱 바닷가까지 내려간다.



바다색 예술!



바닷가 둘레길 따라 쭉 올라오면 반대편에서 마을 전체를 볼 수 있다.

사진 포인트!



다시 마을로 내려옴. 

점심시간은 세번째 마을인 몬테로소에서 줘서 아침 못 먹고 나온 우리는 간단히 포카치아 하나씩 먹음.

아무 기대 안 하고 시간 없어서 간단히 먹은건데 짱맛 ㅋㅋ





마나롤라역에서 기차 타고 베르나차로 고고.

5-10분 정도면 도착한다.



베르나자 기차역에서 내리자마자 메인길 따라서 또 쭉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기.



알록달록한 작은 마을에 왼쪽에 있는 성당이 포인트.



성당 안에도 들어갈 수 있어서 앉아서 잠깐 쉬었다.

5월 말인데 벌써 햇빛이 엄청 뜨거워서 밖에 오래 있기가 좀 힘들었다.





베르나짜역에서 기차 타고 몬테로소로 고고.

거리가 안 멀어서 여기도 금방.



몬테로소 도착~! 

여기서 점심도 먹고 시간을 제일 많이 준다. 수영하는 사람도 있었다.



바닷빛깔이 정말 너무 이쁨 ㅠㅠㅠㅠ

수영하고 싶었지만 챙긴것도 없고 해서 그냥 패스 ㅠㅠ 아쉬웠다.



우리는 미팅포인트 근처에 있는 맛집 Belvedere 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이정도. 

바닷가니까 해산물로.



낮맥은 진리.



양도 많고 맛났는데 단점이 웨이터들이 정말 바쁘다.

그래서 한번 부르기 힘들고 주문하기도 힘들고 음식도 늦게 나옴. ㅠㅠ



잠깐 발이라도 담궈보기.



친퀘테레는 안녕하고 몬테로소를 떠나 페리 타고 포르토베네레로 고고.

버스 이동 안하고 다양하게 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페리 타고 포르토베네레 도착!

친퀘테레 와는 좀 달랐지만 요새가 있는 포르토베네레도 특이하고 좋았다.

시간이 좀 있다면 하루 머물면서 요새도 올라갔다 오고 좀 즐기고 싶었던 마을이었다.



포르토베네레에선 젤라또 하나씩 사먹고 좀 쉬고 기념품 구경.

그리고 다시 페리타고 30분 정도 가서 종점처럼 보이는 곳에서 내려서 

버스 타고 다시 피렌체로 돌아왔다.

하루를 완전 꽉 차게 투어 했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그냥 혼자 알아보고 가는거보단 훨 편했던 거 같다.



하루동안 찍은 동영상 참고~!

친퀘테레 투어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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