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촬영으로 바빠서 글을 올리지 못했어요 ㅠㅠ
오늘은 따끈따끈한 최신 촬영분입니다~
올해 4월말 흐린날 (가끔 해 비침) 오후타임에 진행한 3시간 코스 촬영분 입니다 ^^
루나스냅 미켈란젤로 광장 시그니처 스팟에서부터 시작했어요~
완벽한 구도의 촬영 스팟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제가 제일 아끼고 공들여 촬영하는 곳이예요!
비슷하게 카피해서 촬영 하는 업체가 요즘 간혹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완벽한 구도의 사진은 루나스냅이 유일합니다.
3시간 코스는 미켈란젤로 언덕 꼭대기부터 시작해서 촬영하면서 내려 옵니다.
양산은 미리 의상을 보여주셨는데 넘 잘 어울릴것 같아 제가 빌려드린거예요 ^^
흐린 날씨였는데 가끔 햇빛이 살짝 비췄어요~
커플 촬영시 남녀 두분의 의상은 너무 똑같은 색상의 커플룩 보다는
비슷한 톤의 시밀러 룩이나
본 사진의 커플분들처럼 서로 어울리게 입는게 중요합니다!
저 멀리 아르노강변의 베끼오 다리를 배경이 참 이쁘죠?
피렌체 까지 오셔서 스냅 촬영 하는 본질은 아름다운 피렌체의 전경을 남겨가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루나스냅은 클로즈업 보다는 배경에 적당한 비율의 인물을 녹여내어 촬영하고 있어요~
물론 이렇게 인물이 돋보이는 어느 정도의 클로즈업 촬영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돌아보는 장면을 포착해봤어요.
넘 이쁘죠?~
언덕에서 내려온 후에는 중세 유럽의 느낌이 가득한 피렌체의 이곳저곳 골목에서 촬영 합니다~
부케는 미리 전날 의상 보여주시면 어울릴만한 것으로 무료 대여해드리고 있어요!
해당 스팟에 어울리는 포즈 또는 워킹을 말씀 드리고 촬영 합니다.
포즈 잘 못하셔도 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물론 원하시는 포즈가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 입니다~!
플로피햇이나 부케, 이쁜 손가방 등 소품은 많을 수록 촬영 시 활용하기 좋습니다.
다양하게 연출해서 촬영 할 수 있어요 ^^
흐린날이었지만 막 우중충하진 않은게 피렌체의 장점이예요~
꼭 빛이 없어도 진득하고 앤틱한 느낌의 사진 촬영이 가능 합니다 ^^
흰색 의상은 무난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데요,
무늬가 없고 소재가 단순하면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어서
사진의 신부님처럼 레이스 소재의 화려한 분위기에 허리라인이 들어간 핏이 이쁩니다~!
신부님들이 특히 좋아하시는 레푸블리카 광장의 회전목마도 빠질 수 없죠?!
화려한 조명이 참 이뻐요 ㅎㅎ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로 유명해진 안눈치아타 광장에서 영화 스틸컷 처럼 촬영해봅니다~
골목 사이 저 멀리로 보이는 두모오는 매일 봐도 질리지 않아요 ㅎㅎ
관광지다보니 거리에 사람도 차도 많아서 완벽한 한컷을 위해서는 시간이 좀 소요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타협하지 않고 제일 이쁜 순간을 잡아내려고 합니다!
작가를 믿으시고 따라와주시면 현장 상황에 맞춰서 제일 이쁜 스팟에서 이쁘게 촬영해드려요 ^^
멀리서만 담아본 두오모를 가까이서도 촬영해봅니다~
이렇게 큰 두오모를 그 옛날에 어떻게 건설했나 싶어요 >.<
포즈 하고도 촬영하지만 이렇게 자연스럽게 걸어오는 컷도 중간중간 촬영 합니다~
해당 커플에 맞춰서 잘 하시는 쪽을 위주로 촬영하거나 최대한 다양하게 촬영하려고 하고 있어요!
촬영 내내 거의 흐리고 하늘이 구름 가득해서 노을이 없을 것 같았는데
일몰 시간에 뿅 하고 햇살이 나타났어요!
놓치지 않으려고 일몰 촬영에 최적인 산타 트리니티 다리까지 서둘러 고고 했습니다~
실루엣 사진 넘 이쁘죠? ^^
요즘엔 일몰이 8시반경인데요,
이 산타 트리니티 다리에서 보는 하늘은 일몰이 7~9시 사이일 때가 제일 이뻐요~
4월 말에서 9월 중순 정도까지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
아주 이쁜 역광 사진 촬영이 가능해요~
다리 위에서 일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파 안 걸리게 촬영이 힘들지만
작가의 기다림과 의지, 그리고 포착 신공으로 순간을 잡아냈어요~
고객님들의 협조로 더 순조로운 촬영이었습니다 ㅎㅎ
다리 반대쪽 배경은 피렌체의 몇 안되는 랜드마크인 베끼오 다리를 배경으로 남겨볼 수 있어요~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갈때 다리 옆 쪽 아르노 강변에서 풀샷에서 클로즈업샷까지 담고 종료 했습니다~
감성 가득한 피렌체 스냅을 루나스냅과 함께 남겨보세요! ^^
루나스냅의 피렌체 상품은 모두 작가가 직접 촬영 후 보정 하고 있으며, 하루에 2팀 이상은 촬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경이 잘리지 않게 인물과의 적당한 비율을 신경 쓰면서 모든 컷을 촬영하며,
한팀한팀 모두 지인이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고 있는데요, ^^
촬영시간만큼 보정에도 시간을 들여 디테일하게 보정합니다.
스튜디오 촬영과 달리 배경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정밀보정은 정말 세밀하게 작업 하고요,
배경이 깨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얼굴각, 피부, 비율, 몸매 모두 보정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러 스냅 업체 중에 고민이 되신다면 촬영/보정 모두 작가가 직접 하는 루나스냅을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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