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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흐바르 섬에서 꼭 가야할 곳이 있다. 

바로 윗 사진의 산꼭대기에 있는 베네치아요새 (fortica spanjola) 인데,

올라가면 아드리아해와 흐바르 타운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흐바르섬은 베네치아 왕국 시대 (14-16세기)에 교통, 군사상 요지로서 번영했는데 이 시기에 건설된 요새이다.





베네치아 요새를 올려다보면서 골목 사이 계단으로 쭈욱 올라간다.

골목 사이사이 마다 재미있는 상점들이 많으니 구경하면서 올라가기 좋다.

힘들게 계단을 다 올라오면 지그재그로 산길을 또 올라가야 하는데 체력이 꽤 소모되니 

신발은 꼭 편한 운동화로 준비하고 시원한 물 한병도 챙기면 좋다.



베네치아 요새의 입장료는 1인당 30쿠나 이다.

표 끊고 안으로 들어가면 흐바르 타운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그냥 계속 내려다보고 있어도 시원하고 평화로운 풍경.

아드리아해와 오래된 흐바르의 붉은 지붕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진 수백장을 찍었나보다.



요새에 이렇게 작은 식당이 있는데, 올라오느라 힘들었기도 해서 씨원한 맥쥬 한잔씩 마셨다.

이런 여유 정말 좋다.



흐바르에 오면 꼭 가봐야할 곳!

베네치아 요새 (Fortica Spanjola).

잊지 말고 방문해보자.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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