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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갔었던 바이킹스워프에 가려는데 임박해서 예약하려니 잠실점 영등포점이 다 안된다고 해서

다른 비슷한게 없나 검색하니 나온 랍스터 무한리필 랍스터마켓!

구파발역 롯데몰에 있다고 해서 고고.

바이킹스워프는 1인당 100달러인데 랍스터마켓은 1인당 60달러로 좀 저렴했다.

바이킹스워프에서 오픈한 저렴버전이라 그런지 코너가 인테리어 등이 굉장히 흡사했다.



우리가 간 날짜에는 64,200원으로 계산 됐고, 평일이라 한가해서 그런지 

원래는 2시간 제한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계산할때나 안내할때 별도로 주의를 주거나 하진 않았다.



원산지는 거의 국내산이고.

완전 싱싱한 해산물!



바이킹스워프랑 비교하자면, 거기는 디저트 코너에 폴바셋이 있고 케잌 등이 있었는데 

여긴 스타벅스 커피로 내려주고 케잌 같은 건 없다.

음료는 사이다, 콜라, 탄산수, 생수 무한리필 가능.

여기 코너에 와서 달라고 하면 된다.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다.



샐러드 코너.



신선한 채소 코너.



갈릭버터랍스터 코너.

얘기하면 바로 꺼내주신다.



따뜻한 음식 코너.

여기선 개인적으로 해산물버터파스타가 젤 맛났음.

버터향은 잘 안나는데 매콤한 알리오올리오 맛이다.



짱맛난 대게장 비빔밥!!

랍스터 먹느라 한번밖에 못 먹었는데 아쉽 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밥 덜어서 입맛에 맞게 추가해서 비벼 먹으면 된다.


 

꼬막이랑 새우장도 있고,

여러가지 짭쪼롬한 반찬들.



바이킹스워프랑 다르게 소박한 과일 코너.

사실 나는 과일을 안 먹어서 별로 아쉽지 않았다.



즉석 회 코너.

우리는 연어 광어 생새우만 먹었는데 진짜 싱싱하고 연어는 두껍게 썰어주셔서 짱맛이었음.



그릴 코너에서 가져온 전복/랍스터/부채살스테이크.

솔직히 말하면 랍스터는 바이킹스워프에 비하면 퍽퍽하고 별로였다.

바이킹스워프는 너무 맛나게 엄청 먹었었는데 ㅠㅠㅠㅠ

곰곰히 생각해보니 거기는 주문하면 그때 바로 찜해주고 구워줬던거 같은데 여긴 이미 찜해놓은 랍스터를 구워줘서 그런거 같았다.

대신 전복이 진짜 맛있었고 부채살도 먹을만 했다.

그래서 그릴코너에서는 처음 빼고는 계속 전복하고 스테이크만 가져다 먹음;



갈릭버터랍스터.

나는 이걸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그릴보단 양념땜에 좀 낫긴 했지만 역시나 바이킹스워프보단 퍽퍽하고 별로 ㅠㅠㅠㅠㅠㅠ

랍스터 무한리필에서 랍스터가 젤 맛나야 하는데 젤 별로여서 너무 아쉬웠다.

바이킹스워프는 진짜 만족하고 나왔었는데 ㅠㅠ

그래도 아까워서 여러번 먹긴 했지만 60달러라서 바이킹스워프하고 차이가 난다고 해도 랍스터는 똑같이 맛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다른 코너가 덜 다양한 걸로 저렴해진 건 맞춘거 아닌가.



엄청 싱싱하고 맛났던 해산물.

해삼 전복 소라 가리비 주문해서 먹었는데 진짜 엄지 척!

여러번 먹을 수 있어서 넘나 좋았다.



회 코너에서 가져온 문어 연어 생새우 광어.

연어는 도톰하고 새우랑 광어는 진짜 싱싱하고 맛났음.



기타 샐러드 ㅋㅋ



후식은 스타벅스 커피 아니면 매그넘 아이스크림 중 선택 할 수 있고 

후식 코너 가서 달라고 하면 된다.

나는 매그넘 오리지날로.



60달러라고 생각하면 여라가지 해산물들과 음식이 맛나서 괜찮았는데 제일 중요했던 랍스터가 별로여서 아쉬웠다.

비슷한 랍스터 사용할텐데 도대체 바이킹스워프랑 달랐던 이유가 뭘까 ㅠㅠㅠㅠㅠ

코너 적은건 저렴하니까 당연한거지만 

랍스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배터지게 잘 먹고 나오긴 했지만 아쉽다.

랍스터가 먹고 싶어서 가는거면 돈을 좀 더 내더라도 바이킹스워프가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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