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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와 나는 인천에서 터키항공을 타고 아테네로, 은정이는 보스톤에서 런던을 거쳐 아테네로.

터키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그때 당시에 가장 덜 돌아가고 연결 시간도 적당해서 였다.

나는 여행갈 때의 비행 시간 동안이 제일 설레이는 거 같다.



이스탄불에 도착에서 다시 아테네로 고고~

아테네 공항에서 2시간쯤 기다리니 은정이가 도착 했다. 

감격의 상봉 후 아테네 시내로 들어와서 호텔에 짐 풀고 바로 주린 배를 채우러 가까운 레스토랑으로.



에르무 거리 어딘가의 레스토랑.

날씨도 적당하고 바람도 살랑 불고 음식도 맛있고. 여행의 스타트가 좋았다.



배도 채웠으니 아테네의 랜드마크 아크로폴리스로.

아테네 대부분 어디에서도 아크로폴리스가 보이고 

알록달록한 가게들을 지나다보면 점점 경사진 곳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럼 점점 가까워지는 아크로폴리스!

아크로폴리스를 가까이서 보니 아테네에 온 느낌이 확 들었다.



아크로폴리스 올라가는 길에 있는 헤로데스 아티쿠스 음악당.

기원전 161년에 만들어 져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약 5000명이 수용 가능한 음악당이다.

그 시대에 이런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숨이 턱에 차 오를때쯤 모습을 보이는 아크로폴리스의 하이라이트 파르테논 신전.

고대 그리스 시대에 저 건물이 지어졌고 그게 아직도 남아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전쟁과 약탈, 오랜 세월에 의해 현재는 많이 파손된 상태이고

그리스 정부가 수리와 복원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데 오래도록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신전 둘러본 후 아크로폴리스 전망대에 가보니 아테네 전경을 볼 수 있었다.

저 아래에선 항상 아크로폴리스가 보이고, 

신전에선 도시를 내려다보며 아테네 시민들의 번영과 축복을 빌어주지 않았을까.



고대 그리스를 느낄 수 있었던 아크로폴리스.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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