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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 부사장님이 방문해서 회식으로 더미 시청점에 방문 했다.

더미 광화문 본점과 시청점 이렇게 2개 지점으로 되어 있는데 회사에서 가까운 시청점으로 고고.

사실 이런 방식의 한우 식당을 나는 창고43 으로 이미 접해서 알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창고의 카피 같다. (창고가 더 오래됐고 지점도 많다.)

그래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창고랑 완전 싱크로율 99%. ㅋㅋㅋㅋㅋ 둘다 맛있다.

가격은 창고스페셜과 비교하면 더미플러스가 1000원 더 비싼데 더미플러스가 10g 이 더 많다. (100g 당 가격은 더미가 900원 정도 저렴)

더미 시청점은 중구 다동 yg 타워 3층에 있다.

3층 올라가면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입구에 와인 진열중.

가격이 그렇게 비싼거 같지는 않다.



밖은 테이블로 되어있고 이렇게 개인실처럼 방으로도 여러개가 있다.



테이블 세팅. 

창고43 과 거의 흡사하다.



더미의 메뉴.

고기메뉴는 더미플러스 하나로 통일. 

높은 등급의 한우를 사용하며, 그 외 다른 메뉴들의 재료도 국내산이다.



고기 등장!!~~

안심과 다른 부위가 좀 섞여서 나오는 듯 하다.





더미는 일하는 이모님들이 다 구워주시는데,

먼저 팬을 달구고 기름덩어리를 좀 녹여준 뒤에 고기를 올린다.

치익~ 하는 소리에 침이 꼴깍꼴깍.



한번 뒤집고 다른 고기집처럼 가위로 자르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사진 처럼 찢어준다.

고기가 연해서 슥슥 잘 찢어진다.

팬이 뜨거워서 그냥 두면 너무 익기 때문에 찢어주자마자 살짝만 익었을때 먹는 것이 제일 맛있다.



다 먹고 식사로 고기팬에다가 깍두기볶음밥을 달달 볶는다.

고기땜에 좀 느끼했던 속이 깔끔해진다. 

좀 두면 누룽지도 생겨서 그거까지 닥닥 긁어 먹었다. 

넘나 맛있고요 ㅠㅠ



옆 테이블에선 된장밥!

스지 된장찌게를 고기 구웠던 팬에 투하해서 보글보글 끓이다가 밥 투하!

이건 볶음밥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볶음밥과는 다른 의미로 느끼했던 속이 달래진다.



볶음밥과 된장밥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면.......................

아 어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둘 다 넘나 좋음 ㅠㅠㅠㅠㅠㅠ

짜장면과 짬뽕 중에 고르라는 것처럼 어렵다 ㅋㅋ


암튼 더미는 처음 가봤지만 기존에 가봤던 창고랑 포맷이 똑같아서 어색하지 않았다.

볶음밥, 된장밥 같은 식사류도 똑같았다. 

암튼 맛있으니 강추!!! 

특히 회식이나 특별한 날 좋을 것 같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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