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헬싱키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고고~!

도착 시간에 가까워질 때쯤 창밖으로 크로아티아가 보이는데 보다보면 두브로브니크가 쓱 지나가니 유심히 보자.

두브로브니크가 보이고 나서 10분쯤 있다가 착륙했다.

두브로브니크 공항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도착하고 밖으로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다.

나와서 먼저 코루나로 환전을 하고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가서 두브로브니크 시내로 가는 왕복 버스 티켓을 샀다.



공항 밖에 나오면 왼쪽에 바로 버스 정류장이 있다.

미니 밴 같은 버스를 타고 필레게이트 까지 고고.

30분 정도 소요 되는데 옆으로 펼쳐지는 아드리아해의 풍경이 장관이다.




1. 힐튼 임페리얼 두브로브니크 

Marijana Blazica 2, 20000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첫날 호텔은 공항에서 가기 편하고 중심부에서 가까운 두브로브니크 힐튼 호텔로 예약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 위에 있는 큰 건물이 호텔이다.

필레게이트에서 바로 보이고 300미터 정도 거리이다.

공항 버스 타고 필레게이트에서 내리자마자 뒤를 도니 호텔이 딱 보여서 지도랑 다 뽑아갔는데 뭘 찾아가고 할 것도 없었다. ㅎㅎ

구시가에서 놀다가도 집까지 금방 올수 있었고.

위치 정말 킹왕짱!!



인도따라 호텔이 보이는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이렇게 힐튼 호텔이 보인다.

이른 아침 비행기라서 호텔에 도착하고 나니 오전 11시 정도.

체크인 안 해주면 짐만 맡기고 다시 나가려고 했는데 친절하게 체크인 해줘서 짐 풀고 잠깐 쉬다가 나갈 수 있었다.

힐튼 호텔 답게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방 컨디션도 완벽 했다. 



우리는 세명이라서 사진에 한번에 못 찍었는데 엑스트라베드가 있었다.

침구도 푹신하고 완전 만족!



로비는 이렇게 생겼고.



야외수영장은 아니지만 실내수영장이 있다.

밖에서 노느라 사용은 못해보고 구경만 감 ㅋㅋ



야경도 이쁜 두브로브니크 힐튼!

바로 위 사진 야외 테이블이 조식 먹는 장소이다.

조식은 부페로 나오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엄청 맛있다.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오믈렛도 직접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정말 푸짐하게 나온다.

2박 하는 동안 악착같이 챙겨 먹음 ㅋㅋㅋㅋ 

얼리체크인도 해주고 조식도 나무랄데가 없고 위치는 말할 것도 없고 정말 최고 였다.

3인 조식 포함 예약으로 1박에 호텔스닷컴에서 35만원에 예약했는데 가격은 비싼 편이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두브로브니크 숙소로 완전 추천!!!




2. 펜트하우스 더 베스트 올드 타운 뷰

Petra Krešimira IV 31A두브로브니크20000크로아티아


흐바르, 스플리트를 다녀온 후 다시 돌아온 두브로브니크에서는 뷰가 좋은 숙소에 묶기로 했다.

두브로브니크 지리도 좀 익숙해졌고 하니 위치보다는 뷰에 집중해서 숙소를 찾았다.

호텔은 아니고 아파트먼트였는데 예약할때 본 사진 보다 실제로 가서 보니 더 환상이었다!!

침실이 2개, 화장실 2개, 부엌, 거실, 2층으로 올라가면 또 침대 2개.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발코니로 나가면 보이는 아드리아해와 올드타운의 환상적인 풍경!!!!!!

우리는 세명 이었는데 6명이서도 충분히 머물러도 될만한 굉장히 넓은 크기였다.

굉장히 깨끗하고 화장실에 수건도 4일은 써도 될만큼 걸려 있었고, 주인 아줌마도 정말 친절 하셨다.

참, 웰컴 드링크라면서서 냉장고에 현지 와인도 한병 있었고, 과일도 한바구니 주셨다.

호텔이 아니라서 조식 제공은 되지 않았지만

숙소에서 200미터 정도만 걸어가면 슈퍼마켓이 있어서 장 봐서 간단한 아침 해서 테라스에서 먹었다.

테라스에서 밖에 있는 풍경 보고 앉아 있으면 그렇게 평화로울수가 없다.



부엌.

왼쪽으로 나가면 테라스.



집도 좋지만 테라스에서 보는 뷰도 완전 환상!!



거실.



사진으론 다 담아지지 않는 것 같아서 동영상으로도 찍어봤다.



오른쪽에 침실 2개, 정면에 큰 화장실.



작은 침실과 큰 침실이다.

볼 일은 없지만 침실에 티비도 있었음.



동영상으로도 찍어봤는데 너무 많이 흔들림 ㅠㅠ



우리 방에서 대문으로 나가는 길은 이렇다.

계단이 많아서 첨에 짐 들고 올라오기 힘들었는데 그런거 다 극복할만한 완전 좋은 숙소!!!!



마지막날은 이렇게 테라스에서 야경 보면서 와인이랑 안주 차려놓고 음악도 듣고 아쉬움을 달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오기 싫었음.

힐튼도 좋았지만 두브로브니크를 좀 더 잘 느끼려면 이 아파트먼트를 더 추천한다.

나와서 구시가까지는 한 500미터 정도 걸어야 하지만,

유명한 반제비치 까지는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참, 이 쪽 동네에 이름 비슷한 아파트먼트들이 많으니까 꼭 잘 살펴보고 예약하도록 하자.

나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는데 비슷한 숙소가 너무 많은거 같으니 아래 링크 참고.

https://kr.hotels.com/hotel/details.html?hotelId=491883&tab=description

우리는 2박 했고 1박에 34만원이었음.

두브로브니크 강추 숙소!!!!!!!!!!!!!!!!!!!!!!!!!!!!!!! 추천 100000000개!!


뿅!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