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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집이 가능한 오래 쓸만한 괜찮은 노트북을 찾아보다가,

다들 사진 편집 할라면 레티나 액정인 애플을 사야 한다고 해서 난생 처음으로 애플 제품을 샀다;;

아이폰도 안 써본 맥알못인데 맥 노트북을 사다니 ㅋㅋ 사실 제대로 쓸 수 있을까 걱정이 많다.

맥도 종류가 다양하고 소비자 원하는 대로 사양 변경도 가능해서 13인치 사양을 올려서 살까 하다가

그래도 화면 큰게 좋겠다 싶어서 15인치 기본으로 질렀다.

사양은 다음과 같다.


Touch Bar 및 Touch ID

2.8GHz 프로세서 

256GB 저장 용량

2.8GHz 쿼드 코어 7세대 Intel Core i7 프로세서

최대 3.8GHz Turbo Boost

16GB 2133MHz LPDDR3 메모리

256GB SSD 저장 장치1

Radeon Pro 555(2GB 메모리)

Thunderbolt 3 포트 4개

Touch Bar 및 Touch ID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99만원에 판매 되고 있는데 인터넷 뒤져서 256만원 정도에 구매.

이름으로 검색하면 저렴한게 안 나오는데 모델명 MPTR2KH/A 으로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

사양이 사실 좋은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비싸다 ㅠㅠㅠㅠ

제발 오래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배송은 결제 바로 다음날 출발 했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 도착!

안전장치는 따로 없고 그냥 이렇게 상자 하나만 들어있었다.



상자는 저 화살표를 쭉 뜯어주면 바로 열린다.



딱 고정 되어 있는 맥북프로!

두근두근.



상자는 얇은 비닐에 쌓여 있었음.



열면 바로 보이는 맥북!

역시 얇은 비닐에 쌓여있어서 벗겨야 한다.



맥북을 꺼내면 밑에 충전기와 간단한 설명서가 있는데 

너무 간단해서 이게 다인가 하고 밑에도 들춰봤다;;

얼마짜린데 이게 다냐고 ㅠㅠㅠㅠ



오픈하면 컴터가 바로 켜진다.

붙어있는 종이를 떼야하나 잠시 고민.



언어는 한국어로 선택.

여기서부터 계속 뭘 선택하고 애플 계정을 연결하고 비번을 설정하고 해야 바탕화면을 볼 수 있다.

나 같은 맥알못에겐 험난한 여정이었음 ㅠㅠㅠㅠ

터치바가 생기면서 지문 등록이 가능해졌는데 지문 등록하면 비번 입력 대신 잘 써먹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설정 후 드디어 만난 바탕화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화질이 좋다는데 사실 난 지금 쓰는 데스크탑이랑 뭐가 다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신기했던 거 중에 하나는 인터넷 창을 키면 터치바 부분에 이렇게 아이콘이 뜨는데

네이버 아이콘을 터치하면 네이버 사이트로 연결 된다.



엄청 얇은 키보드.

15인치 최신형을 살려다보니 터치바 모델을 사게됐는데 사실 지문 인식 말고는 크게 유용하진 않을 것 같다.

13인치는 노터치바 모델이 있는데 15인치는 선택권이 없었다. ㅠㅠㅠㅠ


한두시간 가지고 논 바로는 맥알못이지만 많이 불편한 점은 아직 없었고, 소음이 없어서 좋았다는 점.

사실 노트북 써 본게 12년 전 후지쯔 노트북이 전부라서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하다 ㅋㅋ

그냥 엄청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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